주변 볼거리
<연중행사 이벤트>
절분
개최시기/2월 3일 행사장/센소지 외
많은 절과 신사가 있는 아사쿠사에서는 여기저기에서 절분 행사가 열립니다. 센소지의 마메마키(豆撒き, 콩 뿌리기)에서는 관음상 앞에 귀신이 있을 리 없으니까 일반적인 '오니와소토 후쿠와우치(귀신은 물러가고 복은 들어와라)' 대신에 '센슈반제이 후쿠와우치(영원히 복이 들어와라)'라고 외친다.
후쿠주노마이
개최시기/2월 3일 또는 4일 행사장/센소지
센소지의 절분 행사에서 연주하는 '후쿠주노마이'는 에도 말기에 인기를 끈 아사쿠사 사루와카 산좌(浅草猿若三座, 아사쿠사 사루와카 지역에 있던 가부키 극장 세 곳) 증 하나인 '이치무라좌(市村座)'가 흥행 전에 했던 교겐(狂言, 일본 전통 예능)을 재현한 것으로 칠복신(七福神)이 관음상의 공덕을 칭송하기 위해 추는 춤.
하리쿠요
개최시기/2월 상순 센소지 아와시마도
바늘에 대한 감사와 바느질을 잘할 수 있도록 하는 마음을 담아서 두부나 곤약에 오래된 바늘•부러진 바늘을 찔러서 공양한다. 또 공양은 한 사람 2~3개까지로 바느질 용도의 오래된 바늘로만 해야 함.
아사쿠사 관음 지겐•긴류노마이
개최시기/3월 18일 행사장/센소지
'긴류노마이'는 1958년(쇼와 33년) 전쟁으로 소실된 센소지 본당의 재건을 기념하여 시작되었다. 전체 길이 18m, 무게 약 88kg의 '긴류(金龍, 금으로 만든 용)'가 '연꽃 구슬(蓮華珠)'을 수호하면서 용맹하고 화려하게 춤춘다.
붓쇼에(꽃 축제)
개최시기/4월 8일 행사장/센소지•아사쿠사 불교회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행사. 본당에 '붓탄'를 걸어놓고 법회가 열리며 참배 길에서는 센소지 유치원 원생들이 흰 코끼리를 끌고 탄생한 부처님께 참배한다. 또 참배객에게는 감차 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시라사기노마이
개최시기/4월 두 번째 일요일 행사장/센소지 경내
1968년(쇼와 43년)에 열린 '도쿄 백 년 축제'를 기념하여 시작되었다. '센소지 엔기'의 센자식 에 등장하는 '시라사기노마이'를 재현한 것으로 백로가 우아하게 춤추는 모습이 아름답다.
산자마쓰리
개최시기/5월 17•18일에 가까운 토요일 일요일 행사장/센소지 외
아사쿠사 신사의 레이타이사이 에서 아사쿠사 신사의 미코시(가마) 3채와 아사쿠사 지역 44개 마을의 동네 미코시가 아사쿠사 일대를 누비며 다닌다. 에도 사람들이 기세 좋게 짊어진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일본의 축제'! 마지막 날에 열리는 아사쿠사 신사의 미코시 3채가 신사 경내로 들어가는 모습은 엄숙하면서도 박력이 있습니다.
시만록센니치•호오즈키이치
개최시기/7월 9•10일 행사장/센소지 경내
이날 참배하면 4만6천일 참배한 것과 같은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경내에 를 파는 가게가 100곳 이상 늘어선다. 여름이 찾아 왔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풍물시.
스미다가와 불꽃놀이
개최시기/7월 마지막 토요일 행사장/스미다가와
스미다가와 하천 부지에서 2만 발 이상의 불꽃을 쏘아 올립니다. 불꽃 장인들이 솜씨를 겨루는 불꽃 콩쿠르도 필견.
아사쿠사 삼바 카니발
개최시기/8월 마지막 토요일 행사장/우마미치도리~가미나리몬도리
일본 최대의 삼바 카니발. 쾌활하고 에너지 넘치는 삼바 퍼레이드로 솜씨와 미를 겨룬다. 다양하게 꾸민 가마와 의상도 볼거리.
아사쿠사 국화전
개최시기/10월 중순~11월 중순 행사장/센소지 경내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간, 센소지 참배 길에 아름다운 국화를 다수 전시합니다.
국화 공양•긴류노마이
개최시기/10월 18일 행사장/센소지
아사쿠사 국화전이 개최 중인 10월 18일에는 국화 공양 행사와 긴류노마이를 선보입니다.
시라사기노마이
개최시기/11월 3일 행사장/센소지
1968년(쇼와 43년)에 열린 '도쿄 백 년 축제'를 기념하여 시작되었다. '센소지 엔기'의 센자식 에 등장하는 '시라사기노마이'를 재현한 것으로 백로가 우아하게 춤추는 모습이 아름답다.
도리노이치
개최시기/11월 도리노히(12일 주기) 행사장/ 초코쿠지•오토리 신사
도리노이치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초코쿠지 와 오토리 신사. 복을 '쓸어 담는다'는 뜻에서 '복 갈퀴'를 파는 가게가 즐비.
도시노이치(하고이타이치)
개최시기/12월 17•18•19일 행사장/센소지
에도시대에 번성했던 '도시노이치'가 원조. 에도 후기에 여자아이가 태어난 집에 하고이타 를 선물하는 풍습이 생겨났고 하고이타를 정월의 길조를 비는 물건으로 '도시노이치'에서 취급하는 가게가 늘어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경내에 수십 개의 하고이타 노점이 줄지어 선다.